Notice»


얼큰한 순두부 어묵찌개

카테고리 없음 | 2015. 11. 5. 17:17 | Posted by exited

얼큰한 순두부 어묵찌개

 

 

 

부모님이 늦게 들어 오셔서

동생이랑 저만 같이 밥을 먹게 되었어요. 급하게

장을 보러 마트에 갔는데 우연히

친구 어머니를 만났네요. 반갑게 인사를 한후에

질문공세를 받았는데 약간 불편했네요.

서둘러서 순두부와 어묵을 사와서 고추기름을

내어 얼큰하게 찌개를 끓였어요.

멸치다시 육수를 이용했더니 국물이 개운하고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집에 있는 자투리 호박이랑 양파도

썰어놓고 했는데 확실히 조개나 고기가 들어가야

깊은맛이 나는것 같아요.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간장으로만 했더니

뭔가 밍밍함이 있더라구요.

청양고추 파 때려붓고 후춧가루도 조금 넣었더니

그제서야 매콤하니 좋네요.

 

: